한국어

그림언어

<그림언어 자료모음>

드라마 속에 나타난 그림언어

2015.08.16 16:58

운영자 조회 수:20


대한민국의 TV드라마의 수준이 올라가 한류 바람을 일으킬 정도로 감동적인 드라마들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되었다. 그만큼 한국의 드라마 제작 실력이 탁월하다는 말이다. 교인들이 이런 드라마를 대부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설교자는 알 필요가 있다. 나는 시간도 바쁘고 해서 TV를 볼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드라마를 보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아내는 TV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재미있는 드라마가 방영이 되면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특별한 프로그램은 보게 되었다. 몇몇 드라마는 설교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들을 포함하고 있다. 오래전 방영된 퓨전 드라마이지만 허준은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허준의 헌신적인 자세가 감동적이었다. 그는 마지막에 죽으면서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실험용으로 내어놓는다. 이런 장면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사랑을 전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2004-2005년도에 방영한 불멸의 이순신도 여러 가지 귀중한 그림언어를 제공한다. 이순신 장군이 자신의 뒤에 늘 세워두었던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라는 문구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이 말은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게 되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뜻이다. 이와 비슷한 말씀을 오래 전에 하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제자도를 설명하면서 진정한 제자는 어떤 마음의 자세로 자신을 따라야 하는가를 가르치셨다.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17:33).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鳴梁大捷)에서 13척의 배로 333척의 일본 함선을 무찌른 저력이 바로 이런 정신무장에 있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싸우는 그리스도의 제자도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런 마음의 각오가 꼭 필요하다. 이순신 장군이 좌우명으로 걸어두었던 문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위한 좋은 그림언어가 될 수 있다.  

(c) 2015 Jinkyu Kim, Institute for Biblical Interpretation & Preaching, 성경해석과 설교 연구소;

Phone: 041-550-2078; email: pjkk919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