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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16:57

운영자 조회 수:23


특별히 올림픽 경기에서 입상한 선수들의 눈물 나는 훈련과정은 제자도의 중요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서 얼마나 피나는 훈련을 했는가! 아래 예문은 이영제 목사가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라는 제목으로 주앙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이다.24)

 

김연아는 한 해 300일 가량을 훈련합니다. 빙판에서 하루 300여 회 점프훈련을 합니다. 1년이면 약 9,000회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점프하는 셈입니다. 점프 성공률은 80% 정도이니까 1년에 점프하다가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는 횟수가 1,800번 정도입니다. 차디찬 얼음바닥에서 엉덩방아를 수도 없이 찧으며 다시 일어나야 하는 어린 소녀를 기억해 보세요. 회전하려 애쓰는 척추, 착지를 위해 회전력을 잡아 줘야하는 골반의 상충작용으로 피겨 선수는 온몸에 골병이 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녀의 우아한 자태는 모진 훈련 끝에 피어난 아름다운 한 송이 꽃과 같은 것입니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디즈레일리). 성공은 공짜가 아닙니다. 천재도 소용없습니다. 항상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일 년에 약 9,000회의 회전 점프훈련 하는 모습과 약 1,800번 넘어져 엉덩방아를 찍고 다시 힘을 내어 일어서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스포츠 이야기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이런 고된 훈련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리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훌륭한 그림언어의 소재이다. 세상의 썩어질 메달을 위해서도 이렇게 열심히 수고하고 애쓰는데, 하나님 나라의 면류관을 위해서 우리는 더욱 열심히 자신을 훈련해야 하지 않겠는가! 스포츠의 다양한 양상들을 이미지화할 수 있는 훈련이 설교자들에게 꼭 필요하다. 스포츠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청중들의 마음 문을 여는 통로가 된다. 그 통로를 통해 복음의 진리가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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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영제, “믿음의 금메달,” KCM(2010228), 2015117일 접속, 온라인: http:// blog.kcm.kr/?tag=%EA%B9%80%EC%97%B0%EC%95%84.

 

(c) 2015 Jinkyu Kim, Institute for Biblical Interpretation & Preaching, 성경해석과 설교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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