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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법 실례 더 보기

2015.08.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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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서에는 혹은 가지메시아를 위한 상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11:1). 아래에 인용한 성경구절들을 보자.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4:2).

 

이 말씀은 메시아 시대에 도래할 하나님의 복을 묘사하고 있는 구절이다. 여기에 사용된 여호와의 싹이라는 말은 메시아를 가리키는 상징법이다. 스가랴 612절에도 동일한 표현이 나온다.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6:12).

 

여기에 싹은 나무의 싹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역시 메시아의 상징으로서 상징법을 사용하여 표현한 것이다. 진정한 성전의 건축자는 장차 오실 메시아가 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구약 시대의 모든 성막과 성전은 진정한 성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제도들이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가리켜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2:19)라고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235절에도 가지가 상징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23:5-6).

 

5절에 사용된 다윗에게 난 의로운 가지는 단순히 나뭇가지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이의 문자적인 의미는 부차적이고 선지서에서 메시아의 칭호로 사용하는 상징법에 속한다. 6절에는 그의 이름을 밝히는데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고 칭한다. 이는 메시아의 칭호를 대신하여 사용한 환유법에 속한다. 당시에 이스라엘 왕들이 잃어버린 공의를 진정으로 이루는 왕이 되리라는 사실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고 칭하고 있다.

 

(c) 2015 Jinkyu Kim, Institute for Biblical Interpretation & Preaching, 성경해석과 설교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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